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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식품과 건강

7월에서 9월 제철 과일, 블루베리 관한 모든 정보


'블루베리(blueberry)'에 관한 모든 것


난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 그로 인해 꿉꿉 습습한 환경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나날입니다. 그래도 태풍 '쁘라삐룬'이 비켜간 오늘은 참 맑고 화창했네요, 무척이나 뜨겁긴 했습니다만.


오늘은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료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줄임말' 말고요, 생과일 쥬스로 많이 음용하는 과일 '블루베리'에 관한 정보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블루베리'는 사실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블루베리'의 주요 재배국은 북아메리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블루베리'의 재배 및 생산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때는 2010년, 횃수로 8년이 체 되지 않았네요. 주요 생산지는 우리나라 경기도 평택, 전라북도 정읍이 시작이었고요.


그렇지만, 미국의 타임지에서 '블루베리'를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하면서 우리나라의 '웰빙' 바람과 함께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 딱 지금 이 때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9월까지 3개월 동안 제철이라고 하는 '블루베리', 먹으면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블루베리 효능(효과)


'블루베리'의 가장 큰 1순위 효능은 말해 뭐해, 항산화 효과입니다. 미국 타임지에서 '블루베리'를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한 이유도 '블루베리'의 항산화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항산화'는 쉽게 말해 노화에 좋다는 말입니다. = 젊음 유지에 좋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특히,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과는 우리 신체의 '눈'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감퇴하는 시력에 효과가 있다는 말씀!


이외 '블루베리'가 가진 효과는 실로 어마무시합니다.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에도 이롭고, 체내 인슐린 생성으로 당뇨병 예방 및 간 해독 작용도 한답니다. 모든 과일 및 채소가 한 가지 효능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듯 '블루베리'도 많은 효능이 있는데요, 전 베짱이라서 그런지 한 가지 가장 좋은 효능만 알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블루베리'의 가장 큰 효능 '항산화 효과'만 기억해두세요.


'좋은' 블루베리 고르는 방법


'블루베리'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일단 색깔- 진한 푸른빛이 선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블루베리'의 표면이 쭈글쭈글하지 않고 팽팽하고 흰 가루가 묻어 있다면, 그 '블루베리'는 싱싱한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 올바르게 먹는 방법,

하루 섭취량은 20~ 40알정도만…!


저도 그랬지만, '블루베리'를 '우유'와 함께 과일 쥬스로 만들어 많이 마시실텐데요. 잘못된 음용 방법이라 합니다. 왜냐하면 '우유'의 단백질이 '블루베리'의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베짱이도 처음 안 사실! 앞으로 우유랑은 먹지 않는 걸로)


But 우유는 안되지만, 우유의 사촌쯤 되는 '요거트'와 먹는 것을 권합니다. '요거트'의 유산균이 단백질 분해를 해주어 '블루베리'의 폴리페놀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인데요, 갈아 마시는 것보단 오히려 간편하네요. 요거트에 깨끗이 씻는 '블루베리' 얹어 먹기만하면 되니까요. 앞으로 '블루베리' = '요거트'와 함께 ♡



생 블루베리 먹기 어려울 땐, 냉동 '블루베리'도 OK

오히려, 냉동 블루베리가 몸에 더 좋아…


대형마트에서 요즘 행사 많이 하는 냉동한 '블루베리', 과연 효능은 그대로일까?에 대한 궁금점 있으셨을텐데요. 알아본 결과, '블루베리'는 얼리면 더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얼렸을 때 항상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이제 냉동 '블루베리'에 대한 효과에 대한 의심은 고이 접어두기로 합시다. '냉동'의 단점이라면 향이나 맛이 떨어진다는 점이지만, 편한 맘으로 냉동 과일 비치해두고 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