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미에쥬르 제시챙모 MS1-31536] 여자 아기 여름 모자 선물 사촌 오빠의 아내, 그러니까 나에겐 '새 언니' 되는 분이 얼마전 카톡이 왔었다. 출산을 2개월 앞둔 나에게 남자 아기 용품 받은 것을 나눔하겠다며 말이다. 고마운 맘으로 받기로 했고 내 친정 집에 가져다 놓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 언니가 출산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없냐고 물어봤다..! 올해 1월에 사촌오빠네가 출산을 먼저 했지만, 나는 아무것도 선물하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정말로 난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고맙고 한편으론 너무 미안스러운 맘이 생겨서 사양했... 했으나, ㅋㅋ 새 언니는 해주고 싶어서 그런다며- 이것 저것 선물 리스트를 물어보았다. 이윽고 나는 재차 거절하기가 또 미안스러워 '아기 세제'는 샀냐는 물음에 '좋아요'라는 카톡을 보냈다. 그리고 시작된 나의 고..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