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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출산준비물

[여름 출산 용품 10] 도노도노 신생아 에르고 필로우(베개)

우리 아이 첫 짱구 베개 ; 도노도노 에르고 필로우!

드디어 출산 예정일까지 D-9일! 한 자릿수로 진입ㅋㅋㅋ 이번주부터 폭풍 산책 하기로 했는데, 비와서 며칠 못하고 어젠 공원을 한 바퀴 걸었다. 오늘은 두 바퀴 걸어야겠음ㅋㅋ 이제 뱃 속의 아기에게 나와도 된다고 신호를 보내야지! (시그널 보내~ 찌릿 찌릿♬) 다음주 평일에 뿅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 예정일 한 2~ 3일전에 나와주면 아빠에게도 참 좋은데ㅋㅋㅋ


출산 빨래 해두어야 할 물품 중에 베개를 좀 늦게 샀다ㅋㅋ 남편에게 손 빨래 부탁해야할 것 같다. 찾아보니 신생아 베개 살 때 좁쌀 베개 + 짱구 베개 2가지 종류를 준비하는 것 같던데... 나는 하나면 충분할 것 같아서ㅋㅋㅋ 고민하다가 목도 편안하고 두상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디자인의 도노도노 베개를 구매했다.



도노도노 속싸개, 손수건

등등 많은 엄마들이

이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더라.


근데 나는 베개만 구매함ㅋㅋ


화이트로 할까 하다가

너무 새하얀게

좀 부담스러워서 그레이로!


좀 어두운 것 같지만

괜찮은 것 같다.


요렇게 지퍼백 같은 것에

밀봉되어서 왔다!



내가 어렸을 때 봐오던

짱구 베개랑은 생긴게

좀 달라서 이게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뭐 두상 예쁘게

만들어주면 좋지만


일단 하루종일 누워있는

아가에게 편안한게 제일!


도노도노 필로우는

눕혔을 때 목이

많이 뜨지 않을 것 같아서

맘에 들었다.




도노도노 에르고 필로우

뒷 모습ㅋㅋㅋ 앞뒤로 막 써도

괜찮을 것 같다!


휘향찬란한 캐릭터 뿜뿜하는

그런 베개 아니어서

엄마인 내 맘에는 드는데

ㅋㅋㅋㅋㅋㅋ ;



참고로 도노도노 짱구 베개 구매 가격은 25,900원! 아기 베개 하나에 왜 이렇게 비싼가 싶었다. ; 베개도 2개 정도 사서 세탁하게 되면 번갈아가면서 쓰고 하던데, 2개 사기엔 난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하나만 샀다.


어차피 베개를 빨게 되면 임시로 천기저귀나 속싸개로 머리 받쳐주면 될 것 같아서 말이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ㅋㅋ 아기 용품은 정말 사도사도 끝이 없는 것 같다. 매번 하는 얘기지만, 하나씩 자꾸 자꾸 필요한 물품이 생겨난다. 이유식하게 되면 또 그 필요한 것들을 사는데 비용이 들겠던데- 두렵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