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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와 방송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출연의 '밥블레스유' 시청 후기 '밥블레스유' - 목요일, 밤 9시 그녀들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본방각.'Olive' 채널에서 방송되는 목요일 예능 '밥블레스유', '밥블레스유'에 출연하는 화려한 입담을 가진 그녀들은 누굴까요? 바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인데요. 그동안 지난 예능에서 이들이 서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이 개그우먼들의 출연이 더욱 기대를 모았습니다. 사실, '밥블레스유' 첫방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진짜 재미있긴 한데, '무엇을 보여주려는 것인가?'하는 의구심이 들긴 했습니다만. 출연자이면서 PD인 '송은이'가 기획 의도를 말하고 출연자들이 이해를 하고 의견을 내는 과정, 그 과정 속에서 그들의 '케미스트리'가 참 잘 보여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덕에 제가 '올리브'라는 채널을 알게 되고, .. 더보기
일명 '연예인병'이라 불리는, '공황장애'를 겪은 연예인들 어느 날 이유없이 공포를 느끼거나 불안을 느끼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면, 우리는 '공황 장애'를 의심해봐야 합니다.(공황 장애 자가진단 해보기) '공황 장애'는, 일부 유명 연예인들이 '공황 장애'를 앓고 있다는 고백을 하면서 그 병명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일반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이 '공황' 발작을 앓거나 장애인줄 몰랐던 걸 깨닫게 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한 마디로 '공황 장애'라는 병에 대해 사람들의 이해도가 높아진것인데요. 이러한 '공황 장애가' 해마다 15.8%씩 늘고 있다고 하니 현대인들이 얼마나 흔하게 겪고 있는 질병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가슴이 뛴다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등의 신체 증상과 더불어 질식할 것 같고 죽을 것만 같은 심리적 불안과 두려움이 .. 더보기
우리는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낄까? (feat.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 감각의 제국황교익 "왜 어릴 땐 시간이 천천히 갔는데, 나이가 들수록 빨리 갈까?"알쓸신잡 첫 방송을 봤을 땐, 이런 인문학 예능이 처음이라 어색하고 재미도 느껴지질 않았음그런데, 보면 볼수록 유익하고 지식인들의 대화란 저런 것인가 하고 보게 되었음알쓸신잡 1화부터 8화까지 모두 흥미롭고 재미있었지만, 그 중 7화 춘천 편에서 마음에 와닿는 것이 많았기에 캡처해봄ㅋㅋㅋ (출처 :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김영하 작가가 체험한 를 시작으로, 인간이 얼마나 '시각'이라는 감각에 지배 당하는지- 그럼으로써, 후각이나 미각 등 다른 감각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제한되는지에 대한 얘기를 함. 감각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대한 주제 전환과 더불어황교익의 물음과 .. 더보기
[JTBC 썰전 222회 170608] 국방부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 파문 외 JTBC '썰전' 222회, 국방부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 사건 관련 이번주 썰전은 '사드' 추가 반입 관련해 국방부 보고 누락 사건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내 사조직 얘기부터 전작권 회수(자주 국방)까지 매우 폭넓게 토론이 전개되었다. 몰랐던 것들도 많았고 또 생각해봐야 할 것도 너무 많아서 어려웠던 이번주 썰전ㅋㅋㅋ 사드 문제 말고도 인사 청문회 및 치매국가부담제 관련한 얘기까지 다룬 얘기는 많은데... 내가 다 다룰 수가 없겠다ㅋㅋㅋㅋㅋㅋㅋ 썰전을 보고 또 보고ㅋㅋㅋ 어려운 예능이다ㅋㅋ ⓒ JTBC '썰전' 왜 나만 빼고 그래~국방부, 사드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 파문우선,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 파문 경위]를 살펴봅시다.3/7 - 사드 발사대 2기의 국내 반.. 더보기
[tvN 어쩌다 어른 86회 170531]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책, 어떻게 읽을까' tvN '어쩌다 어른' 86회│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책, 어떻게 읽을까?]를 보고 방송 '어쩌다 어른'은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가끔 내가 평소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인사가 강의를 한다든가,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되면 챙겨 보는 정도. 그런데 이번에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출연했다. 그것도 '책, 어떻게 읽을까?'라는 주제로 말이다. 평소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고자 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실천하지 않았다. 그래도 고등학교 때 책을 정말 많이 읽었었는데, 쩝. 이동진 평론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호감을 갖고 있던 사람이고 또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은 강의 주제라서 챙겨보았다. 꽤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있었다. 오늘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책 읽기 노하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 .. 더보기
[JTBC 썰전 221회 170601]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관련 외 JTBC '썰전' 221회에서 다룬 북한의 도발과 관련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정치 시사 관련해서 '썰전' 방송을 즐겨 본다. 매주 보지 못할 때도 있지만, 왠만하면 챙겨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로는 조금 소홀했다. 인터넷 기사 및 TV 뉴스를 통해 정부 및 정치 상황을 접해보니 이제 좀 '나라답게'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음 걱정이 덜 되어서라고 해야할까... ; 그렇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안심하지 말고 비판의 눈초리를 쉬이- 거두지 말자.ㅋㅋ 사실 나는 정치 잘.알.못(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고 특별히 아는 게 많지 않아서 깊이 있는 생각을 하진 못하지만 이런 정리를 조금씩 해나가면서 생각의 폭과 깊이를 확장해나가고자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