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수필공모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박한 도전 (부제 : 제8회 달서 책사랑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 간만의 소박한 도전, 주부 수필 공모전에 응모하다! 1. 약 2주 전에 엘리베이터 옆 소식지 판에 붙여 있던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 전단지를 보았다. 나는 그 소식지 판을 유심히 보는 편이었는데, 공모전 전단지를 보는 순간! 아, 한 번 접수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부'라는 응모 자격에도 해당 되었을 뿐더러, 나는 '책'을 좋아하니까 ㅋㅋㅋ 책과 관련한 수필이라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다. 한 2~ 3일 정도는 어떤 내용을 쓸까, 내용을 고민했는데- 그러다 얼마 남지 않은 출산 준비도 마저 해야했고, 주말에는 시댁 식구들이 모이게 되어 차일 피일 글쓰는 날이 미뤄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나는 접수 마감일 종료 2시간 정도 전에 글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오랜만의 글짓기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