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들어가면서느끼는것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를 한 살씩 먹어가면서 느끼는 것들 나이를 한 살씩 먹어가면서 느끼는 것들1.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던 것 같다. 물론 그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건 기본으로 깔려 있되, '아버지'와 충돌은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이나 서로 맞지 않는 견해, 사고 방식의 차이가 존재) 그러나 그런 충돌, 갈등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진다. 물론 그 감정, 생각 등이 아예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이십대 초반을 지나 중반이 되면서, 후반이 되면서- 내가 '아버지'를 대하는 언행도 조금씩 변화해왔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더욱 그런 것 같다. 조금 더 누그러진 태도로 대할 수 있게 되었다. (but, 부모님에 대한 속상한 맘이 터지면 남편한테 하소연ㅋㅋㅋ) 가끔은 흥분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냥 어렸을 때보다는- 그 때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